성동구, 서울숲 잔디밭이 영화관으로... 28일 힐링영화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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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사전공연 시작,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상영
▲ 제11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11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25년 개봉작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마술과 벌룬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영화는 오후 7시 35분부터 9시 40분까지 이어진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로, 구민은 물론 서울숲을 찾은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잔디마당에 비치된 의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관람 편의도 갖췄다.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께서 서울숲에서 편안한 저녁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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