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과 혈당 지키는 겨울" 강동구, 겨울철 건강교실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23:03:36
  • -
  • +
  • 인쇄
동별 건강지표 분석해 19개 동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맞춤형 건강 교육
▲ 영양 교육 진행 모습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만성질환 예방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19개 동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혈관과 혈당 지키는 겨울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구는 주민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건강100세 상담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동별 건강지표를 분석해 주민에게 필요한 건강 주제를 선정했다. 고혈압은 10개 동, 당뇨병은 9개 동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며, 이상지질혈증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모든 동에서 공통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주제에 따라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영양·질환 교육을 진행한다. 운동 교육은 겨울철 신체활동 감소에 대비해 실내운동과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5주간 진행한다. 영양 교육은 저염·저당 식생활을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2주간 진행한다. 질환 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1주간 진행한다.

또한 건강교실 참여 전후에 혈압·혈당·체성분을 측정해 건강지표의 변화를 확인하고, 주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19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