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경제총조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2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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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19,769개 사업체 대상 2025년 기준 통계조사
▲ 경제총조사 안내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1만 9,76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지정통계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에서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 창업 활성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경제정책을 세우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국가데이터처가 선정한 강동구 내 1만 9,769개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사업 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 12개 공통 항목과 재고액, 영업시간, 인공지능(AI)·로봇 활용 여부 등 26개 특성 항목을 포함해 총 38개 문항이다. 최근 산업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여부를 조사 항목에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 조사와 방문·전화 조사가 병행된다. 강동구는 사업주의 대면 조사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통계 작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온라인 조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온라인 조사 우선 대상은 전체 조사 대상의 약 10%다.

온라인 조사는 피시(PC)나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우편 안내문에 적힌 큐알(QR)코드를 읽어 들이거나 경제총조사 온라인 조사 누리집에 접속한 뒤 참여번호와 접속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사업체도 경제총조사 콜센터나 조사원을 통해 참여번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조사 대상 여부는 경제총조사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사업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응답이 대한민국과 강동구의 경제정책을 세우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온라인 조사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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