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산업체·공공기관 급식소 76곳 위생점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2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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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식중독 위험 시기 맞아 산업체·공공기관 등 집단급식소 76곳 점검
▲ 강동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 집단급식소 7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살피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급식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 종사자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비롯해 개인위생 관리 상태와 조리장 위생 상태, 식품의 취급·보관 상태와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위해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식품과 식기류의 올바른 세척 방법을 지도하는 등 위생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요령이 담긴 포스터를 배부해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지도와 예방 홍보를 병행해 집단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8~9월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인 위생점검과 예방 홍보를 지속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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