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민원 처리 어려운 구민 일대일(1:1) 동행 '민원마중서비스' 본격 시행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2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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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임산부·장애인·외국인 등 도움이 필요한 구민 위한 맞춤형 지원
▲ 강동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가 관공서 방문이나 민원 처리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5월 13일부터 맞춤형 지원인 '민원마중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민원마중서비스'는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 민원 처리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이 구청을 방문했을 때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인기기(키오스크) 도입 등 행정 환경이 전산화되면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구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구민은 구청 방문 전 강동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방문 시간과 필요한 업무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 후 구청에 오면 직원과 해당 민원 접수 창구까지 동행하고, 복잡하고 낯선 제증명 민원서류 작성과 무인민원발급기·팩스 등 행정 장비 사용을 안내하는 등 상담부터 민원 처리 완료까지 1:1 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임산부는 물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과 서류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구청 방문이 낯설거나 불편한 구민도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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