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속·증여세 어렵지 않게"…구민과 함께하는 세무 설명회 개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2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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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민 500명 대상 강의…9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
▲ 세무설명회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구민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6년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세무 설명회는 세금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국세청 ‘찾아가는 납세자 세법 교실’과 협력해 상속·증여세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자산 이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속·증여세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자녀 세대까지 함께 알아야 할 생활 세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가족에게 이전하는 과정에서 신고 시기, 재산 평가, 공제 적용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설명회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국세청 납세자 세법교실의 외부교수로 활동 중인 도혜연 세무사가 맡는다. 주제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상속·증여세 이야기’다. 상속·증여세의 기본 개념부터 최근 쟁점, 주요 사례, 세법이 허용하는 절세 방법까지 구민이 일상에서 알아 두면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참석을 원하는 구민은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강동구청 누리집 ‘참여소통→온라인 신청→행사/접수’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하면 된다. 수강 인원은 5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상속·증여세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풀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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