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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돌봄박람회 및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치매·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돌봄박람회’에는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재택의료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노인요양시설, 국민연금공단,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약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장기요양보험, 재택의료, 방문건강관리, 가족돌봄 지원, 노인복지 및 생활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방법부터 돌봄 상담, 이용 가능한 서비스, 기관별 세부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낮 12시부터 30분간은 가상의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바탕으로 한 ‘실종예방 모의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에서는 실종 상황 전파와 신고,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 공유, 주민과 관계 기관의 수색 참여, 발견 후 보호 및 관계 기관 인계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시 주민과 관계 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훈련 결과를 공유해 현장 대응 과정에서 보완할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와 돌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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