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전개...기부박스에 담은 따뜻한 온기로 이웃과 명절을 보내요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22:08:19
  • -
  • +
  • 인쇄
구청, 동주민센터 등 거점기관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식품, 생활용품(의류, 휴지, 치약 등) 기부
▲ '추석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명절 전후 5주간 ‘풍성한 한가위, 나눔으로 온기를 잇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은 2021년 추석 비대면 참여형 행사로 최초 도입되어, 단순한 복지 자원 전달을 넘어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상생형 복지사업으로 안착했다. 지난 추석에는 총 9억 3천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이 모금되어 12,966가구에 배분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청, 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거점기관에 방문하여, 설치된 기부박스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넣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기부박스 설치 위치 등 세부 참여 장소는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우리동네 기부박스 위치확인’ QR코드를 스캔하여 찾을 수 있다.

기부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 가능한 식품과 생활용품(의류, 휴지, 치약 등)이다. 다만,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경우 기부가 제한된다. 신선·냉장·냉동 식품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또는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으로 사전 문의하여 기부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온라인 잇다 푸드뱅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현물·현금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잇다 푸드뱅크 누리집에 직접 접속해 ‘기부신청’에서 기부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온라인 푸드뱅크 기부하기’ QR코드를 통해 플랫폼에 접속한 뒤 기부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범시민 나눔 캠페인을 통해 거점기관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신속히 수거, 분류·검수 절차를 거쳐 결식아동, 긴급위기가정, 어르신 등 지역 내 식품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