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을 돌보고 아이와 소통에 온기를… 강동구, 부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2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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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스트레스 이해부터 감정 조절·자기돌봄까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
▲ 아동·청소년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강동구보건소 2층 마음공간에서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 '부모의 마음, 중심잡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며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부모·자녀 관계 개선에 관심 있는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 ‘나도 화를 안 내고 싶은데’(양육 스트레스 이해와 감정 돌봄), 2회기 ‘아이는 행복할까?’(감정과 욕구 탐색 및 자기 이해), 3회기 ‘좋은 엄마인 척 그만하기’(부모·자녀 기질 이해와 감정 조절), 4회기 ‘아이와 나 사이 자존감 찾기’(자존감 회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다.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양육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고민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마음챙김 명상과 감정 조절 연습 등 일상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은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의 마음 건강 회복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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