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추석 맞이 '송파사랑&송파땡겨요' 상품권 발행

주신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2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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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사랑상품권 9월 16일 오후 5시 100억 원 발행, 5% 할인
▲ 2026년 추석 명절 맞이 ‘송파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포스터

[뉴스힘=주신락 기자]  서울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송파사랑상품권’과 ‘송파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명절은 지역 소비가 한 해 중 크게 늘어나는 시기이다. 차례상 장보기와 외식, 배달 주문 등이 몰리고 성수품 물가가 올라 가계 지출도 늘어난다.

이에 구는 주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두 가지 상품권을 함께 발행하고 있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 발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송파구 주민은 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 원이다.

송파사랑상품권은 관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약 3만 1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가맹점에서 제외된다.

‘송파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 상품권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억 원 규모로 판매 중이다. ‘땡겨요’는 가게가 내는 중개 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지역 가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고, 주민은 배달 음식 할인가로 주문할 수 있다.

두 상품권 모두 모바일로 발행되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내려받은 뒤 계좌 등록이나 신용 및 체크카드, 네이버페이로 사면 된다.

판매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몰리므로 앱 설치와 회원 가입을 미리 하면 구매 시간이 줄어든다. 구매한 상품권은 앱 안에 보관되며 송파사랑상품권은 결제할 때 매장에서 바로 쓸 수 있고, 송파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통해서만 쓸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장보기와 외식 등 상황에 맞게 지역 상품권을 쓰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지역 상품권을 적극 사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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