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고 소통해요"…광진구, 29일 '제3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2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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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축구장서 장애인·비장애인 등 550여 명 참가
▲ 2025 광진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와 광진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광진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관내 장애인과 인솔자, 참여 희망 비장애인 등 총 5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단체종목 6개, 상설게임 6개 등 총 12개의 다양한 종목과 2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 유형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동할 수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장애인 난타팀 ‘두드리 樂’과 트로트 가수 이서현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행사 중에는 단체종목과 상설게임 외에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사전 안전관리계획과 인솔자 교육을 마쳤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최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아울러 주요 구역에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하고 팀별 전담 인력을 두는 한편, 현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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