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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탐탐 남산탐험(남산공원)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월드컵공원 등 9개 공원과 서울식물원에서 전통놀이, 보름달 관측, 전시·숲체험, 생태·공예·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까운 공원 산책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추석을 더 알차게 즐겨보자.
남산공원에서는 밀랍초 만들기와 가드닝, 전통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국숲정원’ 산책, 생태 탐험 등 자연 속에서 만들고 가꾸며 쉬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과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상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9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꿀벌의 밀랍을 활용해 다양한 모양의 초를 만드는 ‘별님 달님 밀랍초 만들기’를, 오후 2시에는 남산 숲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다함께 숲향차’를 운영한다. ‘한국숲정원 힐링산책’은 26일과 27일 오전 10시, ‘한가위 가드닝 클래스’는 2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남산의 사계절을 관찰하는 ‘호시탐탐 남산탐험’은 9월 26일과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숲속 생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남산 숲탐정 명탐정’은 27일 오후 2시, 호현당에서 위인들의 삶과 얼을 탐방하는 ‘남산에서 만나는 위인들’은 같은 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낙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는 공원의 역사와 가을 생태를 활용한 가족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승경도 놀이로 낙산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용산가족공원의 가을 숲에서 열매와 씨앗을 관찰할 수 있다.
낙산공원에서는 9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낙산에서 벼슬놀이로 정승까지’를 운영한다. 조선시대 전통놀이인 승경도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낙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미있게 알아본다.
용산가족공원에서는 9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가을 숲의 다양한 열매와 씨앗을 관찰하고 식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공원 숲 해설‘열매 맺는 가을숲, 날아라 씨앗’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통놀이와 보름달 관측, 생태·공작, 요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월드컵 추석 전통놀이마당’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전통놀이를 즐기고 나무팽이와 LED 쥐불놀이 등 전통놀잇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천문지도사와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한가위 보름달과 가을 별자리를 관측해보는‘난지연못 담은 보름달’이 진행된다.
9월 24일 반딧불이생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짝이는 숲, 반딧불이 야광 손수건’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25일 노을에코교실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곶감말이를 만들고 따뜻한 족욕을 즐기는 ‘한가위, 달콤한 쉼표’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선유도공원과 경의선숲길공원, 보라매공원에서는 공원해설과 자연물 공예, 전통놀이 등 각 공원의 자연·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추석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26일 선유도공원에서는 ‘선유도 물길 따라, 복을 빚다’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과거 정수장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한 선유도의 역사와 물의 순환 이야기를 들으며 공원을 둘러본 뒤,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명태 장식품을 만든다.
9월 27일 경의선숲길공원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행 숲길 기차 여행’을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폐선 철길이 공원으로 변화한 역사를 알아보고 가을 풍경을 따라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긴 뒤 자연물 공예품을 만든다.
9월 27일 보라매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근두근 추석 정원 놀이터’를 운영한다. 전통놀이 전문가와 함께 윷놀이와 공기, 팽이, 투호, 네모딱지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자연·인간·기술의 관계와 균형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품과 식물을 함께 감상하고 감상카드나 워크북을 활용해 생각을 기록하며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기획전시 《다정한 균형: 서로를 비추는》은 9월 24일, 26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연계 프로그램 '사이를 잇는'에서는 감상카드를 활용해 4개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본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마주 봄, 서로 봄: 식물원을 비추는 작품들'은 9월 24일, 26일, 2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어린이·가족용 워크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은 무료이며 온실과 주제원은 입장권을 발권해야 한다.
서울숲 생태학습장에서는 가을철 공원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거나 곤충표본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자율체험도 마련한다.
9월 27일 오전 10시에는 가족과 함께 공원에 사는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공원생물탐사대’를, 오후 2시에는 표본의 필요성과 연구 가치를 알아보고 제작 방법을 배워보는 ‘곤충표본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태학습장 앞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래놀이마당이 마련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와 한가위 보름달을 즐기는 특별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숲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오패산 숲길과 벽오산 데크길, 창녕위궁재사에서 월영지와 청운답원으로 이어지는 가을 풍경을 따라 걸으며 가족 협동놀이와 소망달 만들기를 체험하는 ‘달!달! 무슨달?! 한가위 달빛여행’이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가족 생태체험 ‘들숲날숲, 우리가족 꿈숲’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숲체험 ‘You’ve got an invitation from your forest’는 9월 24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자연물을 찾고 보물지도와 액자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과 참여 대상, 모집인원, 참가비 등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과 서울식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산공원·낙산공원·용산가족공원 프로그램은 9월 9일, 월드컵공원·선유도공원·경의선숲길공원 프로그램은 9월 10일 접수를 시작한다. 북서울꿈의숲 프로그램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월드컵 추석 전통놀이마당’과 보라매공원 ‘두근두근 추석 정원 놀이터’, 서울숲 전래놀이마당은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난지연못 담은 보름달’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추석 연휴에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각 공원의 매력을 느끼고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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