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 ‘정책 제안식’, 국민특보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6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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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인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다
- 25일, 국회에서‘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 정책제안식’열려
-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제안집으로 묶어 전달
▲ 2022. 2. 25. 16:00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 정책 제안식이 개최되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 정책 제안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박현선 정책자문실 수석자문위원, 유진우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 정책자문위원, 국민특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정책 제안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특보단 하선아 대변인 사회로 진행됐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국민특보단 발대식 축사를 통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저의 특별보좌관이자 이재명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제안에서 이재명의 정책과 대안이 만들어질 것입니다”라는 말로 국민특보단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한 바 있다.

정책 제안식은, 박현선 수석자문위원이 선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 후 우수제안을 묶은 제안집을 유진우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제안을 선정한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은, 이재중 국민특보단 정책실장, 박현선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 수석자문위원, 손병휘, 최인학, 권태준, 이창우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은,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의사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부별로 꾸준히 지역민들을 영입해 임명된 인원이 10만 명에 달한다.

국민특보단 정책자문실은, 국민특보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언을 공모했다.

지난 2월 20일까지 50일간, 이메일, 문자, 전화,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인 총 200여 건의 정책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논의해 사안별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 10개, ‘국민이 안전한 나라’ 6개를 선정했다.

먼저, '국민이 행복한 나라' 에는 출생육아수당 100만원 지급, 돌봄기본소득 등의 정책제안이 실렸고, '국민이 안전한 나라'에는, 층간소음 규제 강화, 학교보안관 제도 확대 시행, 소방용품 내구연한제도 도입 등이 실렸다.

정책 제안집을 살펴보면, 출산한 엄마에게 5년 동안 아동 1인당 ‘월 100만원 출생수당을 지급하자’는 제안과 질 좋은 주택생활로 국민의 주거 생활권을 보장하는‘층간소음 규제강화’등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주제로 제안집에 실린 정책들은 정책본부를 통해 공약화 작업을 거치게 된다. 그 가운데 서둘러 전달된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 축소 철회' 정책은 <소확행> 공약집에 실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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