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5일 미사호수공원서 '스테이지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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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미사호수공원에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잔디광장이 시민들의 공연장이 된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K-POP부터 인디밴드,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오픈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시민친화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오픈공연은 치어리딩과 스트리트댄스부터 인디밴드, 대중가수와 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의 시작은 하남시 신평중학교 응원단 ‘IGNIS(이그니스)’가 힘찬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연다. 이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스트리트 댄스팀 ‘엠오디(MOD)’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인디밴드 ‘분리수거’도 무대에 오른다. 4인조 밴드 ‘분리수거’는 관객들의 사연을 소재로 즉흥곡을 만들어 선보이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어,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가수 KCM이 ‘안녕’,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CM은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채울 예정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장식한다. ‘Cupid’를 비롯해 ‘Gravity’, ‘Pookie’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곡들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지난해 ‘스테이지 하남’에서 MC로 활약한 대학생 버스커 강석과 문혜영이 맡는다. 두 MC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무대와 객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다.

하남시는 이번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굿바이 공연까지 원도심과 미사·감일·위례 등 시 곳곳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스테이지 하남’을 이어간다. 가까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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