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최휘영 장관, 고교야구대회 현장 찾아 온열질환 대비 안전 점검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9: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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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안)' 체육단체·지자체·교육청에 배포
▲ 문화체육관광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3일 오전 8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대비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최휘영 장관은 대회 현장을 둘러보며 대회 당일 체감온도 등 경기 환경, 구급차 등 의료장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덕아웃·불펜·관중석 등의 시설 안전, 휴식 시간 확보(쿨링브레이크) 등 탈진 대응 방안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살필 계획이다.

문체부는 폭염에 대비해 체육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행동 요령 배포 등 관련 대응을 강화한다. 올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맞춰 폭염중대경보 시 행동 요령을 반영한 '폭염 단계별 체육행사 운영 기준 및 행동요령(안)'을 전체 체육단체 및 지자체·교육청에 배포했으며, 관련 내용을 반영한 ‘체육행사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도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8월 중에 개정·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하절기 학생선수 대회에는 ‘폭염중대경보’ 시 오전·야간 중심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연일 계속됐던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스포츠 현장의 폭염 대응을 빈틈없이 점검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하절기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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