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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호 · 유승연(각각 우측으로부터 두 번째, 세 번째)의원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 광진구의회 신진호(능·구의2·광장·군자동) · 유승연(비례대표) 의원은 10월 21일 광장동 양진중학교 후문 인근 공공공지에 조성된 다목적구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다목적구장은 오랫동안 운동장 부족 문제를 겪어온 양진중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양진초·중학교는 2006년 개교 이후 운동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별도의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수업을 진행해야 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운동장 확보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그동안 해당 부지는 생태적 보전이 가장 우선시되는 ‘비오톱 1등급’ 지역으로 지정돼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강하게 제한되면서 체육시설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2025년 2월 서울시가 발표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등급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다목적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신진호 의원은 서울시에 사업 필요성을 전달하고, 박성연 전 서울시의원과 함께 서울시에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확보를 위해 건의하는 등 다목적구장 조성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공사가 착수됐다.
완공된 다목적구장은 평일에는 양진중학교의 체육수업과 학생 활동에 우선 활용하고, 주말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육활동과 주민 이용시간을 구분해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함께 고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두 의원은 학교 관계자 및 시설 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자 안전과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안전펜스 설치와 주민 개방에 따른 이용시간 안내, 출입 관리 등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방문을 마친 유승연 의원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체육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의원은 “규제 완화에 맞춰 서울시에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시설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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