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AI·위성통신 등 혁신기술 실증으로 미래산업 경쟁력 높여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2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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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첨단산업 미래를 이끌 혁신제품의 공공실증 지원 가속화
▲ 조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조달청은 2026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을 선정하고 8월 18일 혁신장터에 그 결과를 공개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품질과 성능을 테스트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구매 대상은 총 127억원 규모로, AI와 위성통신, 휴대용 드론 대응체계 등 미래 산업을 이끌 74개 혁신제품과 이를 현장에 적용할 120개 시범사용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3차 선정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주요 선정 제품으로는 △작업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웨어러블 안전관리시스템’ △위성과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원거리 탐지 및 비가시거리 무력화가 가능한 ‘휴대용 안티드론’ △데이터 기반의 ‘착용형 보행재활 의료기기’ 등 고도화된 첨단 제품들이 공공 현장에 투입되어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225개 제품과 357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3차를 끝으로 금년도 선정 업무를 마무리하고 이어서10월에 시범구매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27년 사업 준비에 돌입한다.

강성민 차장은 “이번 시범구매는 첨단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사업화로 연결하여 혁신을 통한 기술선도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가능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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