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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메디컬투어센터(내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남구의 외국인 의료관광 거점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6 서울 웰니스 관광 100선’의 ‘쉼’ 분야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10월 29일부터 열리는 ‘서울 웰니스 트래블위크’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웰니스 관광 100선’은 서울시가 우수한 뷰티·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힐링·명상·의료 등을 아우르는 ‘쉼’ 52곳, 건강식·전통음식 등을 다루는 ‘맛’ 17곳, 뷰티·스파·문화예술 분야인 ‘멋’ 31곳을 선정했다. 강남구에서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비롯해 봉은사·선정릉·삼성해맞이공원·양재천수변문화쉼터·필경재·보스턴체임버살롱·코리아나화장박물관 등 모두 26곳이 이름을 올렸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남의 의료기관과 진료 정보를 안내하고 전문상담과 통역 연계 등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거점이다. 의료정보 제공에 더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이 강남에서 건강과 미용,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료관광 기능에 K-뷰티와 힐링 체험을 결합해 ‘쉼’ 분야 관광자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기념한 서울시 프로그램이 ‘2026 서울 웰니스 트래블위크’ 일정에 맞춰 이어진다. 먼저 사전행사 기간인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봉은사에서는 선명상과 선무도 등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26일에는 필경재에서 한식과 한지공예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본행사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보스턴체임버살롱에서 한국적 음악을 활용한 힐링 공연이 열린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컬처 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세 차례 운영한다. 10월 29일 오후 1시에는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진행한다. 11월 3일 오후 2시에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돕는 ‘힐링요가’를, 오후 3시에는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아로마테라피 만들기’를 연이어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의료서비스와 K-뷰티, 휴식·문화체험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의 역할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에 K-뷰티와 문화·힐링 콘텐츠를 더하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강남에서 건강과 아름다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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