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 실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1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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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177개소 대상 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의무화 등 점검
▲ 부안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 실시

[뉴스힘=박노신 기자]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11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별로는 식당‧카페가 110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유흥시설 55개소, 목욕장 15개소 등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의무화, 영업시간(오후 9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행정명령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내용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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