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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H 공유복지살롱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는 8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 공유복지살롱'을 총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복지살롱은 정해진 답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고민과 질문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연결하며 새로운 실천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유복지살롱은 ‘현장에서 일의 지속가능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1의 복지’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변화하는 개인의 삶과 관계를 살펴보고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의 복지’는 집단과 가족 등 다수의 단위 안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개별적인 한 사람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각각의 ‘1’이 자립과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와 연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실천의 관점이다.
이번 공유복지살롱에서는 ‘1의 복지’를 주민에게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복지사 자신과 조직 안의 관계에도 적용해, 현장에서 어떻게 의미 있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을지 함께 질문한다.
첫 번째 살롱은 8월 12일 조에스더 엘컴퍼니 대표와 함께 ‘관계 속의 나를 이해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직 안에서 자신이 관계를 맺고 반응하는 방식을 돌아보고, 반복되는 관계와 갈등의 패턴을 이해하며 나를 지키면서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기준과 경계를 함께 찾아본다.
두 번째 살롱은 관계짓기 사회복지실천기획연구소 이두진 소장과 함께 ‘달라진 관계 속에서 새로운 1을 이해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인화되는 사회 속에서 변화하는 사람과 관계를 ‘1의 복지’라는 관점으로 살펴보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새로운 실천 방향을 함께 이야기한다.
세 번째 살롱 역시 이두진 소장과 함께 ‘1’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실천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각자가 가진 자원과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모색하고,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와 지속 가능한 실천의 가능성을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2026 공유복지살롱'은 복지큐레이션 WISH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가능성은 제도와 조직의 변화뿐 아니라 나 자신과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유복지살롱이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질문을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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