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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전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국가유산청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지정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 및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현지시간) 개최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의 자주외교 정신이 살아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지원,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로 이어지는 역사적 계승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미국 독립 250주년을 계기로 민주주의와 자주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국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 '자주독립의 함성,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독립운동'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의 중심,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자 조국으로! ▲대한민국 정부, 임시정부를 계승하다, 그리고 에필로그 '독립의 정신을 이어가다'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 등 다양한 유물(54점)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영상자료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독립은 국내뿐 아니라 미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동포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위대한 역사”라며 “이번 전시가 미주 한인사회의 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국제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혜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대한제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자주독립국가의 위상을 알리고자 했던 역사적 현장”이라며 “이번 특별전이 대한제국의 자주외교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역사를 연결해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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