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달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조달청은 하반기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7월 6일 백승보 조달청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각 국장과 부서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가 참석 했으며, 회의 내용은 조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뒷받침 한다는 목표하에 추진해 온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상반기에 종합 계획을 수립한 ‘AI산업 활성화 방안’, ‘비수도권 기업 조달 우대방안‘, ’사회적연대경제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하반기 세부 실행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회의에서 논의된 하반기 조달 정책 중점 추진 방향은 첫째 AI·로봇·기후테크 등 전략산업 중심으로 혁신조달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AI 전용트랙 운용, 피지컬 AI에 적합한 평가항목 개발 등 전락산업의 혁신조달 유입을 촉진하고, 지정절차 간소화, 혁신장터 개편 등 운영체계도 개선한다.
둘째 지방 주도 성장 방안을 현장 중심의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한다. 지방정부 조달역량 강화, 지방전용몰 구축 등을 통해 조달 자율화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지방기업에 대한 입찰·계약 우대도 본격 실시한다.
셋째 페이퍼컴퍼니 등 무분별한 입찰 참여를 보다 실질적으로 차단한다. 상반기 일부 공사에 대해 시범 실시한 입찰자격 사실조사를 모든 공사로 확대하고,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등에는 입찰보증금을 부과한다.
넷째 공급망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비축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빈틈없는 비축을 위해 타소비축 및 민관공동비축 체계 개선, 직접비축 등을 추진하고, AI 활용 비축시스템 구축 추진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다섯째 불공정 조달 관행 근절 및 공정한 평가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규격 알박기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조사·환수·과태료 체계를 개편한다. 민간 평가위원 관리·감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AI 평가 지원체계 구축, 新산업 평가 Pool 확충 등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지원한다.
백승보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과제들이 경제 현장에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실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문하며, “정책실행 과정에서 기업, 수요기관,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