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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성과포럼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1월 3일 1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3층 라이브홀)에서 '2026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3년 전담기구 설치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서울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서울시 청년미래센터 개소 이후 청년미래센터로의 변화에 대비한 발전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4년, 함께 만들어 온 변화’에서는 임지연 팀장(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이 '돌봄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서울이 함께해 온 시간'을 주제로 지난 4년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노수현 대표(마음대로)의 진행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제로 한 가족돌봄청년 토크쇼가 진행되어, 지원 이후 달라진 일상과 변화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2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전달체계의 역할과 과제’에서는 먼저 민소영 교수(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달체계, 연계 필요성'을 주제로 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한 발굴·사례관리·서비스 연계 등 전달체계의 쟁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수영 선임연구위원(재단 정책연구센터)이 '서울형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의 경험: 공공 전달체계와의 협력 가능성'을 통해 자치구·동주민센터의 2인 1조 방문사정, 공공 사례관리 연계, 2개월 단위 모니터링 등 서울형 모델의 경험을 공유했다.
3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최영준 교수(연세대학교 행정학과)가 좌장을 맡고, 노혜진 교수(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함선유 부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세리 팀장(서대문구 인생케어과)이 패널로 참여하여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4년간 축적한 경험이 청년미래센터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고,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돌봄 부담 경감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돌봄너머 청년동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돌봄너머 청년동행’ 교육에는 자치구청·동주민센터 공무원 대상 공공협력과정 2회에 68명, 사회복지현장 실무자 대상 현장실무과정 5회에 186명이 참여해 총 7회, 25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센터장은 “지난 4년간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이 돌봄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현장과 함께 지원체계를 만들어 왔다”며, “청년미래센터 체계로 전환되는 이 시기에 서울이 쌓아 온 경험이 더 촘촘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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