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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 시범운용 서비스모델 유형(관광형 A to A 모델) |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의 성공적인 초기 시범서비스 개시를 위한 구체적인 시범운용모델을 수립하고 미래 하늘길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2028년 초기 시범사업의 운용에 대한 운항조건‧안전기준 등을 구체화한 시범운용모델을 마련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항공체계와의 조화를 통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단계적 접근을 채택했다. 초기 서비스 유형과 운항조건, 기체 및 종사자 기준, 버티포트, 관제체계, 보험 등 초기 운항에 필요한 기준을 최초로 구체화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모델을 바탕으로 관계기관·지방정부·산업계와 협의하여 2028년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관련 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UAM 초기 운항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초기 시범운용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운항범위를 넓혀 나간다.
시범운용구역, 운항거리 50km, 조종사 탑승 필수 등의 기준은 운항조건을 단순화하고 안전관리가 용이하도록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운항의 안전성을 검증한 후 운항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UAM은 공역, 관제 등 기존 항공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운항 경험과 안전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UAM에 적합한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운용을 통해 축적한 운항경험과 안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항범위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UAM이 국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8년 UAM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초기 외국 전문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UAM 최초 조종사, 정비사 양성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선발 분야는 조종과 정비 분야이며, 향후 운영 목적에 맞추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분리하여 부문별 맞춤형 인력을 균형 있게 양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글로벌 UAM 기체 제작사의 전문 교육프로그램 입과 및 자격 취득 등을 지원한다. 다만, 국비 지원에 따른 공공성 확보와 국내 기술 축적을 위해 실증‧시범 운영의 초기 조종사‧정비사로 참여하고 국내 UAM 자격체계 및 안전기준 구축 시 초기 교관 및 자문 자격으로 제도 마련과정으로의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선발규모와 훈련시기 등에 대해 기체 제조사 및 관계기관‧산업계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공개 공모절차에 착수하고, 하반기에는 선발된 인원들을 기체 제조사에 파견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그동안 UAM을 둘러싼 논의가 미래 운항체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시범운용모델과 제1호 조종사‧정비사 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모두 실제 운항을 위한 기준을 구체화하면서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UAM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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