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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출신 서창완, 생애 첫 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 |
[뉴스힘=박노신 기자] 영암 출신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암읍 교동리 출신인 서창완 선수는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서창완과 전웅태, 이종현의 점수를 합산한 대한민국은 총 4,779점으로 중국을 11점 차로 제치고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고, 서창완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에서는 한때 선두까지 올라섰지만 경기 막판 근육 경련과 호흡 문제를 겪었다.
서창완은 끝까지 경기를 마쳤고, 그의 점수가 단체전 성적에 더해지면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경기 직후에는 치료를 받느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 날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서창완은 치료를 잘 받아 몸 상태가 좋아졌다며 첫 번째 목표였던 단체전 금메달을 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서창완은 2022년 월드컵 개인전 2위,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생애 첫 올림픽 결승에 올라 7위를 기록했다.
영암에서도 서창완의 도전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2024 파리올림픽 당시에는 군민 200여 명이 늦은 밤 단체 응원전을 열어 서창완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함께 응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창완 선수의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만들어낸 모습이 더욱 자랑스럽다. 건강하게 돌아와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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