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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메인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MG제주연수원에서 ‘제17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33개 도시에서 온 청소년과 교사 등 153명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4박 5일 동안 영어 패널토론, 문화교류 프로그램 및 제주 문화탐방 등을 함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지도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의제 토론을 넘어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신양섭지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을 새롭게 추가했다. ‘플로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대주제는 “섬에서 세계로 : 연결과 공존의 새로운 미래” (From Islands to the World: A New Future of Connection and Coexistence)로, 참가 청소년들은 8개 패널로 나뉘어 다음 4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영어 패널토론을 펼친다.
△‘AI시대,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위한 미래 교육’
△‘섬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 전환과 청소년 실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공존 사회’
△‘평화와 협력을 위한 청소년 연대와 글로벌 시민성’
또한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정우탁 GPE(Global Partnership for Education: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한국대표가 연단에 올라 “SDGs를 통한 세계시민 되기(Becoming Global Citizens through the SDG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SDGs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뜻한다.
이번 포럼에는 도내 고등학생 가운데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제주 대표로 참가하며, 제주학생외교관 20명과 패널토론운영교사 17명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 제주학생외교관들은 △공식행사진행위원회 △환영위원회 △패널토론발표준비위원회 △컬쳐나이트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를 구성해 행사 운영과 지원을 맡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청소년들이 인류 공동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찾아가는 교육적 상생의 장”이라며 “특히 올해는 플로깅 등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실천 활동을 결합하여 지식 탐구를 넘어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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