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한국광복군 창설 86주년 기념 체험 이벤트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2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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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식 지사 조명하는 '심광식의 일기장' 9월 11일~27일 진행
▲ 안성3·1운동기념관, 한국광복군 창설 86주년 기념 체험 이벤트 운영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한국광복군 창설 86주년을 맞아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심광식 지사의 삶을 돌아보는 체험 행사 ‘심광식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심광식 지사는 안성 출신으로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한인반을 졸업한 뒤 항일 투쟁에 투신했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과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최전선을 지킨 안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며 심 지사의 삶이 담긴 ‘일기장’의 빈칸을 채우고, 암호표로 숨겨진 메시지를 해독하는 참여형 체험으로 구성됐다.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무궁화 거울 만들기 모음(키트)'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운영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한국광복군 창설일(9월 17일)을 맞아 안성이 배출한 심광식 지사의 숭고한 헌신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다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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