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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2026년 10월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북창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북창동 130-1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서울시청과 남대문시장 등이 인접한 도심부이며, 시청역과 회현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주변에는 호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숙박·업무·상업시설이 분포해 있는 지역이다.
이번 건축계획(안)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총 256개 객실을 갖춘 용적률 1,235%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건물 1층(저층부)에는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라운지를 만들어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2층 이상은 객실로 채워져 최근 늘어나는 서울 도심의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심의에서는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상수도, 하수도 등 6개 기반시설의 충분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공원‧녹지와 하수도 분야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개공지 등 대지 내 오픈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했고, 권역차원 오수관로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서 별도로 개설한 에스크로 계좌에 개선 비용을 예치하고, 대상지 인근 노후관로(남대문로 약28m)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점에 이번 북창동 숙박시설 건립은 도심 관광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기반시설 정비와 세심한 행정 지원을 통해, 이 일대를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누리기 편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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