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여름… 광진구, 도심 속 바닥분수 확대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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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맞이 가까운 도심 피서지 제공… 하루 9회 가동으로 확대
▲ 건대분수광장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이어지는 폭염과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바닥분수 운영을 전격 확대한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접촉형 바닥분수 3개소의 가동 횟수를 하루 9회로 늘려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재 구에서 운영·관리하는 접촉형 바닥분수는 ▲광진숲나루 ▲광진광장 ▲약초원소공원 등 3개소다. 여기에 주민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건대분수광장의 바닥분수도 8월 중순쯤 '물놀이형'으로 전환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30분 가동, 30분 휴식' 방식으로 하루 총 9회 가동한다. 단, 광진숲나루 바닥분수는 시스템 여건상 회당 20분씩 가동된다.

특히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점검, 청소, 안전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아차산입구, 구의공원 등 11개소에서 쿨링포그를 운영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분 가동, 1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폭염 속 보행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끝나지 않은 여름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남은 방학 동안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바닥분수 운영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물과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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