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실 속 질문과 소통에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2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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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광주하남 RAS로 여는 너른강 수업나눔한마당' 참여 수업 참관부터 수업나눔까지 현장 중심 수업장학 실천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실 속 질문과 소통에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 광주하남 RAS로 여는 너른강 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과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 수업장학을 실시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10월 29일 6교시에 경안중학교 구지선 교사의 독서(R) 연계 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수업나눔에 참여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수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수업은 고전소설 '허생전'을 읽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토론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질문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사가 제작한 웹앱을 활용해 작품에 대한 질문을 ‘곰곰 질문’과 ‘라면 질문’으로 나누어 만들고, 월드카페 방식의 모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탐색했다. 이후 패들렛(Padlet)에 토론 결과를 공유하며 배움을 확장했다.

특히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질문 생성·공유와 대면 토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디지털 기반 학습과 학생 간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수업 사례를 보여줬다.

수업나눔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의 교육적 의미를 공유했다. 심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학생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안중학교의 디지털북로드 운영 현황과 관련 도서관 시설을 살펴보고, 광주하남 공유학교 ‘미담오케스트라’ 운영 거점교의 교육활동 공간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확인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야말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디지털 기술과 학생 간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RAS로 여는 너른강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깊이 있는 배움을 이끄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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