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중학교, 청백으로 하나 되다... 2026 체육한마당 개최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2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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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웃음으로 채운 운동장, 학급이 하나로”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남한중학교는 10월 23일 교내 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남한중학교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학급 간 화합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교생은 홀수 반 청팀과 짝수 반 백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술과 연계한 수업에서 직접 제작한 반별 깃발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에서는 파도타기, 2인3각 달리기, 사다리 달리기, 미션 달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단체 경기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학년별 계주가 이어져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댄스 동아리 공연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운동장 한편에서는 학부모회가 준비한 커피차와 응원 타투 이벤트가 운영됐다. 학부모회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복숭아 아이스티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학생들을 응원했고, 학생들은 응원 타투 스티커를 붙이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업체의 지원과 함께 학생자치회가 학생 인솔 및 진행을 보조하며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담임교사와 학년부장도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운용 교장은 “학생들이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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