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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규제 혁신, 서비스 개선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일상 업무 속 숨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적또마’(적극행정하고 또 마일리지 받자) 제도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한 결과 총 64건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5월 19일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으로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 사례가 수상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은 국내에 선례가 없는 상황에서 경찰, 자치구 등 관계 기관과의 설득과 협의를 통해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 최초 도입됐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타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우수상은 한강교량 램프 진출입부에 가상의 과속방지턱을 설치하여 사고 위험을 줄인 사례, 면허반납이 어려운 생계형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를 부착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한 사례, 타 지자체와의 하수처리 비용 협상을 통해 세입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의 공적자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특별휴가 2일 및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무원들이 대규모 행정 혁신,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엄청난 실적 등을 거두지 못했더라도,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어려운 민원 해결, 시민 불편 해소 등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작은 성과에도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적또마’ 제도를 올해 3월에 신규 도입해 운영중이다.
적또마는 기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하여 새롭게 운영하는 제도로, 기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다양한 항목별로 마일리지를 부여(사안별 1~2점)하고, 누적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적또마는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정성평가로 최대 만점(10점)까지 즉시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적또마는 공무원 본인이 스스로 신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직원 추천제도도 도입하여, 열심히 일하는 숨은 공무원을 주위에서 발굴하고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올해 3월 적또마 도입 이후 현재까지 11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포상했다. 대표적으로 ▲ 우천 시 버스 내 젖은 우산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 내 ‘우산 에티켓’ 안내방송을 도입한 공무원(타직원 추천) ▲ 동물 사료 수입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 안내하여 기업의 수입 및 통관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공무원(타직원 추천) ▲ 한강안내센터 내 직원 이용 공간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샤워장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 공무원 등이 적또마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휴가 또는 서울사랑상품권 등의 포상을 받았다.
문혁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21건의 사례는 공무원들이 주어진 업무를 넘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서울시는 혁신 정책을 수립하거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 경우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 속 적극적 업무에 대한 포상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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