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2026년 사천에어쇼'에서 항우연 천문연과 공동홍보관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2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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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 우주항공산업전 참가… 국가 우주항공 역량 총결집
▲ 우주항공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우주항공청은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산업전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우주항공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산업전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주항공청·항우연·천문연 공동 홍보관은 산업전시관 내 설치·운영된다. 이번 공동 홍보관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과 국가 핵심 연구기관인 항우연, 천문연의 연구개발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국민과 산업계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주항공청은 글로벌 우주 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우주항공 정책 방향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전환되는 핵심 시기에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관람객과 기업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항우연은 10월 7일 성공적으로 발사를 마친 ‘누리호 5차 발사 성과’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누리호의 웅장한 비행 성과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차세대발사체 개발 및 민간 주도의 발사 서비스 육성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술의 자립과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천문연은 다누리에 탑재된 달 표면 탐사 편광 카메라(POLCAM)뿐만 아니라, 미국 항공우주청(NASA)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민간 달 탑재체 서비스(CLPS)에 탑재될 탐사 장비 모형(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 달 우주방사선 측정기(LVRAD)) 등을 소개한다. 달 표면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는 핵심 과학 탑재체들의 실물 모형과 주요 관측 데이터를 선보임으로써, 우리나라의 뛰어난 우주과학 탐사 역량과 달 탐사 연구의 최전선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2026 사천에어쇼 공동 홍보관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항우연, 천문연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 융합된 저력을 국내외에 보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우주항공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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