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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청아초, 애벌레를 키우다, 이야기를 키우다... 김원아 작가와의 만남 |
[뉴스힘=박노신 기자] 청아초등학교는 지난 8월 28일 2~3교시, 3학년 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의 저자 김원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3학년 온책 읽기 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읽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마련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김원아 작가는 어린이들과 생활하며 얻은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글의 소재가 되는지 소개하고, 하나의 아이디어가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창작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줬다. 학생들은 평소 읽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작가에게 직접 들으며 글쓰기와 창작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품에 담긴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김삼순 청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온책 읽기로 친숙해진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 책이 탄생하는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생명과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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