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국립중앙도서관 기록유산 디지털화 업무협약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6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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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 디지털화와 공동활용 협력 3.4. 오전11시 국립고궁박물관
▲ 문화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지난 4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록유산 디지털화로 기록유산 보존과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내용은 ▲ 국가 기록유산의 디지털화와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 ▲ 동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과 의견 조율, ▲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와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기록유산의 디지털화 지침 공유와 수정.보완, 공동활용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의견조율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기록유산의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해 온라인 정보 제공 확대 등 기록유산에 대한 국민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최근 기록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사가 높아지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 기록유산을 보다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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