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화관, 가을 한강을 즐기는 '돗자리 콘서트' 연다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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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한강, 우리들의 가을날 2026' 개최…공연·체험·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강문화관 일원에서 가을 문화축제 '한강, 우리들의 가을날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한강을 배경으로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한강문화관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야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돗자리 콘서트’​를 중심으로 교육·체험·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돗자리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가을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2개 공연팀의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그립톡&병뚜껑자석’을 만들어 보고, 가을 낙엽을 활용한 ‘숲속책갈피’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문화관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는 ‘한강문화관 스탬프투어’​도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문화관의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그린스쿨’에서는 한강의 꽃을 소재로 한 플라워 하바리움 체험을 진행하고, ‘방울이극장’에서는 음악영화를 상영해 공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잔디광장에는 가을 분위기를 담은 야외 포토존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온라인 만족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한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한강문화관의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홍석 한강문화관 관장은 “가을의 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한강 풍경 속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문화관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한강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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