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시군간 혁신도시 상생 ․협력 소통 간담회 마련 |
[뉴스힘=박노신 기자] 전라북도는 18일과 19일, 2일 간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 주재로 혁신도시 관계기관인 전주시와 완주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 코로나 유행 상황 속에서도 혁신도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소통 및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전북혁신도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22년 추진 예정인 주요사업 및 공모사업 공유를 통해 지자체별 연계 협력 과제 발굴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였으며,혁신도시 업무관련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22년 주요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2~’27) 수립 용역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산업 육성 방안과 구도심, 산단 등 인근지역과 상생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시설설치,서비스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타당성 검토를 통해 추후 국비 지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22년 공모사업*으로는 ▲혁신도시 공유오피스 사업(총사업비 19억원), ▲수요응답형 셔틀 도입(총사업비 60.5억원)에 대한 시·군의 참여 여부 의견 등을 수렴하여 향후 대응전략 모색할 예정이다.
최창석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전주시, 완주군에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발굴에 한 뜻을 모으고 있고, 전북도에서 앞장서서 이전공공기관 등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통해 앞으로도 혁신도시를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도는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별로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 추진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청취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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