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기관장 정책회의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지난 2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하남시 기관장 등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각종 정책의 필요성을 공유, 협의하는 등 안정된 치안을 유지 및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장, 지역국회의원, 교육장, 소방서장, 세무서장 등 각종 기관장과 단체장을 포함,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남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이륜차 등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후면카메라 설치, 정신질환응급병상 확보 방안, 학대피해 아동쉼터 확대 등을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건의하고 논의하였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경찰에서 주민이 각종 범죄 피해를 받지 않도록 5편의 영상을 제작하는 등 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기된 건의사항도 시 차원에서 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금년도 5편의 [무엇이 궁금‘하남’]이라는 주제로 교차로 우회전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음주운전, 수사의 절차, 집회 소음 등 각종 지역 커뮤니티와 대형 전광판, 행정복지센터 등에 송출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배석환 하남서장은 “기관·단체장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협업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안정된 하남치안을 위해 여러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