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주신락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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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과 함께하는 봄의 숲, 미래 100년을 심다
▲ 구례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뉴스힘=주신락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산동면에서 미래 숲을 가꾸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동면 시상리 온천진입로 맞은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하며 숲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곳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수종 갱신이 추진되는 지역으로, 병해에 강한 숲으로 전환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인 산동면 일대는 산수유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참가자들은 봄의 기운 속에서 나무를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건강한 숲 조성의 중요성을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종 갱신과 체계적인 산림관리로 산림 재해에 강하고 탄소흡수 기능이 높은 숲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산수유꽃이 만개한 봄날 군민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숲을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조림, 숲가꾸기, 산림재해 예방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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