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8일 오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하남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들이 정우영 LH 공공주택본부 소방사업팀 소방사업팀 차장의 소방안전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18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많은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나 범죄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어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화재는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고, 범죄 역시 사전에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이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소방안전과 방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정우영 LH 공공주택본부 소방사업팀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안전 교육을 맡아 실제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 요령 ▲화재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와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화재 초기 대응에 중요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안내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이어진 방범 교육에서는 하상구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범죄 유형과 예방 방법 ▲경비원의 직무 범위와 역할 ▲입주민 갑질 대응 방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공동주택 내 조명·출입구·CCTV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요령까지 함께 다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이 화재와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평소 위험요인을 미리 살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생활공간의 안전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위험요인을 살피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돼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