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고, 자공고 2.0 운영 연계 미래를 만들어가는 ‘융합수업 창작소’ 운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2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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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운영
▲ 하남 남한고, 자공고 2.0 운영 연계 미래를 만들어가는 ‘융합수업 창작소’ 운영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 남한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6학년도 융합수업 창작소'를 7월 6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자율과정 운영 취지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이다. 사전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융합수업 창작소'는 총 26개의 학생 선택형 강좌로 운영된다. AI 손글씨 포스터 제작, 지역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스마트폰 분광분석기를 활용한 별의 성분 탐구, GPU 원리를 활용한 3D 월드 제작,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탐구 등 인공지능, 수학, 과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4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리로스쿨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직접 신청하며 교육과정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는 오는 7월 10일 결과공유회에서 전교생과 함께 나누고, 탐구 과정과 성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남한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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