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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성광학교, 성광학교-싱가포르 차오양학교, 국제 문화교류 협력 사업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 성광학교는 5월 26일 싱가포르 특수학교 APSN 차오양학교와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장애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양교 학생들은 음악을 매개로 함께 어우러졌다. 성광학교 오케스트라부와 차오양학교 합창단은 한국 민요 ‘아리랑’을 협연하며 정서적 교감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특히 양교 학생들은 사전 연습과 협력을 통해 하나의 화음을 완성하며 문화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류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어 K-POP 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문화 교류의 열기를 더했고,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됐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 자개를 활용한 ‘갓 키링’ 제작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이름 번역소’ 활동에서는 싱가포르 학생들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해 카드로 전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의 문화와 생활을 배우며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익혔다.
심지은 교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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