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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위한 헌신, 생활 속 예우로 잇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수당 지원 확대부터 무료급식 운영, 생활밀착형 혜택 안내, 참여형 기념행사까지 다양한 보훈예우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기존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보훈예우수당은 순국선열·애국지사·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고엽제 후유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약 2천600여 분에게 지급되며, 지난해 신설한 배우자 복지수당도 확대해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지원도 이어진다. 설·추석·6월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과 6·25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추가 위문금 지급은 물론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용품과 위로금을 지원하는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보훈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보훈복지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 4월부터 새단장한 보훈회관 1층 식당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무료급식을 시작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당과 물리치료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해 고령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현재 보훈회관에서는 주 5회 점심 무료급식이 운영되고 있으며, 보훈단체 회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보훈정책 안내도 강화했다. 보훈정책 홍보지와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수당과 위문금, 생활지원 혜택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의료·교통·공공시설 이용 혜택과 교통약자 무료셔틀 ‘동행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현충일 참배 지원도 이어진다. 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편안한 참배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한다. 대전현충원행 버스는 120분, 서울현충원행 버스는 80분이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서울현충원행 버스를 지난해보다 1대 증편해 보다 많은 유가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구민이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대공원 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공원 내 현충시설(6곳 중 3개소)을 순회하는 스탬프 투어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유관순 열사상과 백마고지 3용사 상 등 주민들이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 속 현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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