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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계약학과 하계 정기 직무연수 일정 |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모도 호텔(부산)에서 ‘2026년 계약학과 하계 정기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계약학과 직무연수는 2024년 도입된 이래 매년 동·하계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에 5회차를 맞이했다. 대학 계약학과 담당자, 시도교육청 및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센터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12월에 개정된 '계약학과 설치·운영 규정'과 2026년 개정 매뉴얼 반영 예정 사항을 중심으로, ▴계약학과 관계 법령, ▴운영심의위원회 운영,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계약학과 제도에 대한 대학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계약학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고 누락, 학칙 미비, 증빙자료 관리, 자체점검 오류 등을 예방한다.
또한 올해 4월 도입한 ‘계약학과 온라인 관리시스템’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한다. 교육부는 기존 서면 형태로 진행되던 계약학과 신설·변경 신고 및 대학 자체 점검 절차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대학의 행정 업무를 대폭 완화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연수 중 참가자 중심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교육부와 대학 담당자 간의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현장 실무의 쟁점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 및 지역 성장엔진 인재양성과 연계한 계약학과 확대‧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이다. 특히,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어 학생이 취업 걱정 없이 역량 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정원’은 첨단산업 분야 등 조기 인재양성이 필요한 경우 새로운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주희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에 직결된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는 산학협력의 핵심축이다.”라고 말하며, “메가프로젝트와 국토 공간 대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혁 속에서, 계약학과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하계 직무연수가 대학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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