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험요인 꼼꼼히 점검…안전한 통학로 조성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2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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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불법광고물·노후 간판 집중 정비…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 하남시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의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하남시청 잔디광장에 관계자 30여 명이 집결해 특별점검단을 2개 조로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교 주변 통학로를 순회하며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로관리과, 교통정책과, 차량등록과, 안전정책과 등 시 관련 부서와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이 참여해 부서와 기관 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광고물을 현장에서 정비하고, 교통안전시설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운영하며 현장 순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즉시 정비하고,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인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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