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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시청사 내 ‘힐링 맨발길’ 조성…시민 건강·휴식 공간 마련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시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힐링 맨발 길’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맨발로 흙을 밟으며 걷는 ‘어싱’이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으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시는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 내 공간을 활용해 맨발 길을 조성했다.
이번 맨발 길은 시민과 직원들이 평소 이용하던 청사 내 쉼터와 주변 산책로의 기존 동선을 활용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청 맨발길은 약 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속에서 걷는 분위기를 갖췄다. 맨발 길 입구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광주시청 맨발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상시 이용할 수 있지만 쾌적하고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과 자전거·킥보드 등의 탑승은 제한된다.
박관열 시장은 “시청사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휴식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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