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현장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첫걸음 동행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8 2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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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8.~19. 개회식 참석, 선수촌과 경기장도 방문해 선수단 격려
▲ 문화체육관광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아시안패러게임)’ 현장을 방문해 정부 대표로 개회식에 참석한 후 선수촌과 경기장을 찾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아시아 45개국 축제의 막 올라, 우리 선수단 357명 18개 전 종목 출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시안패러게임에서는 45개국 4,000여 명이 18개 종목(메달 508개) 경기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선수 214명, 임원 143명 등 총 3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전 종목에 출전한다.

최 장관은 18일, 개회식과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참석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PC) 위원장, 대회 조직위원장 등 국제 장애인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한다. 이 자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정재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한다.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6시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리 선수단 기수는 육상 장민호 선수와 탁구 윤지유 선수가 맡는다. 장민호 선수는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 모두 출전하는 선수이며, 윤지유 선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다.

선수촌과 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 및 지원 사항 점검

최 장관은 19일 오전,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숙소는 컨테이너형 선수촌과 17개 호텔에 분산되어 있고, 경기장도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는 만큼 권역별 의무실 운영과 선수단 이동 지원 등 현장 지원체계도 함께 점검한다.

이어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탁구 남녀 단식 조별리그와 16강 경기를 찾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탁구는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이 메달 28개를 획득하는 등 모든 종목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종목이다. 오후에는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 등급 SH1)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탠다.

우리 선수단의 활약은 아시안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누리집(teamkorea.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수단 누리집은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결과, 메달 현황, 출전 선수 소개뿐만 아니라 현장 사진과 영상 등 대회 관련 소식도 함께 제공해 국민들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쉽게 찾아보고 응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력 향상 및 안전한 대회 참가 위한 촘촘한 선수단 지원체계 구축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7월부터 17개 종목의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회복·체력 관리, 심리 상담, 경기 영상 분석 등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장과 숙소가 분산된 이번 대회 여건을 고려해 권역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대회 기간에 종목담당관 36명을 현지에 파견해 종목별 선수단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촌과 6개 권역에 의무실을 설치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의무 인력 20명을 배치한다. 한식 도시락 제공과 ‘찾아가는 편의점’ 운영으로 선수단 식사도 지원한다.

최휘영 장관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경기장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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