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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모바일 이벤트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우대권 이용 고객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교통약자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도입되는 모바일 기반 우대 승차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물 우대권 없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서비스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조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우대 승차권 발급 및 이용 방식에 대한 기술 검토와 실증을 진행해 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의 모바일 승차권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최초 1회 인증하면 모바일 승차권(QR코드)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도시철도 이용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개찰구에 태그하면 된다. 별도의 실물 우대권을 발급받거나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실물 우대권 이용 방식도 그대로 유지한다. 공사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 등을 고려해 이용자가 자신의 편의에 따라 모바일 승차권과 기존 실물 우대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서비스 시행에 앞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는 등 초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바일 승차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승차권 이용 확산을 위해 2026년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차별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승차권 앱 설치와 승차권 발급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 향상으로 연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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