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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고용노동부는 9월 3일 오후 2시, 한국경제인협회(류진 회장)를 방문하여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10대 그룹 CHO(최고인사책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영계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영계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10대 그룹은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을 이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청년들은 유능한 인재로 발돋움해 왔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청년의 일자리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첫 경력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김 장관은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은 기업과 함께할 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인재를 키우고, 청년은 역량을 쌓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기업과 청년, 정부 모두에게 더 나은 도약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구체적으로 “내년에 ‘K-뉴딜 아카데미’를 대폭 늘리고,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기업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주요 그룹 CHO들은 신규채용 확대와 인턴십, 교육프로그램 등 직무경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채용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김 장관은 “청년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좌우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하며, “경영계와 협력하고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진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2인 3각 달리기’처럼 정부와 기업이 보조를 맞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결할 수 있다”라며, “경영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예산을 ′26년 2.6조에서 (정부안)′27년 3.3조로 약 7천억 증액하는 등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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