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 유치 환영

박노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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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체육관 전광판 및 훈련 매트 재정비
▲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전경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새로운 연고지로 공식 확정하면서 지역 프로배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연고지 확정은 AI 페퍼스 해단 이후 끊길 위기에 놓였던 지역 프로배구의 명맥을 잇는 것은 물론, 지역 스포츠 생태계 회복과 동계 프로스포츠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담 태스크포스(TF)와 협력해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및 구단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연고지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전갑수 회장을 중심으로 박종규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체육계가 뜻을 모아 구단 운영 주체와 연고지 협의, 체육시설 활용, 지역 스포츠 기반 조성 등에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작업을 이끌었다.

이번 SOOP 수퍼스의 전남광주 연고지 확정은 지방자치단체와 체육회, 프로구단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인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프로배구단 유치를 계기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배구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OOP 수퍼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염주종합체육관을 홈경기장과 훈련장으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과 시설 관리, 이용 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SOOP 수퍼스의 전남광주 연고지 확정은 지역 체육인과 배구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며, “염주체육관이 최고의 경기 환경을 갖춘 프로배구 전용 무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프로배구를 통해 지역경제와 스포츠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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